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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갈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교세라' 의 창업자이자 '이나모리 가즈오' 로서 살아온 인생에 대한 교훈이 담긴 책. (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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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갈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교세라' 의 창업자이자 '이나모리 가즈오' 로서 살아온 인생에 대한 교훈이 담긴 책. (2/2)

메이쁘 2022. 12. 31. 16:19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상 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따로 메모하거나 표시하지 않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뿐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잊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이렇게 느끼지 않기 위해 책을 읽고 담아두고 싶은 갈피를 작성해두려고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느낌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적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받아들임의 차이가 있고, 생각의 차이 또한 있기에 강요하지 않는 점 이해 바랄게요.

 

저의 북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

 

개인적인 평점
★★★★★
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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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서 바로 2편 북갈피

시작하겠습니다!

 

🔻1편 바로가기🔻

 

[북갈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교세라' 의 창업자이자 '이나모리 가즈오' 로서 살아온 인생에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상 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따로 메모하거나 표시하지 않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뿐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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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하고 깊은 인품은 최고의 자질이고, 사소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넓은 도량은 두 번째 자질이며, 명석하고 뛰어난 언변은 세 번째 자질이다.
이 세 가지 자질은 각각 순서대로 인격, 용기, 능력이라고 바꿔 말할 수 있다."

자질에 순위를 매기자면,

 

  1. 인격 - 침착하고 깊은 인품
  2. 용기 - 사소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넓은 도량
  3. 능력 - 명석하고 뛰어난 언변

 

입니다.

물론, 세 가지 자질을 전부 갖추면 좋겠지만요 😊

 

 

 

"마음을 연마하는 지침으로서 '여섯 가지 정진'"

1.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라.
2. 교만하지 말고 겸허하라
3.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라
4. 살아 있다는 데 감사하라
5. 다른 사람을 위해 선행을 쌓아라
6. 감성적인 고민을 하지 마라.

 

정진

- 힘써 나아감.
- 몸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가다듬음.

 

여섯 가지 정진

 

  1.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라.
    1. 남들보다 많이 연구하고 한결같이 지속하기
  2. 교만하지 말고 겸허하라.
    1. 겸손한 자세는 이익을 가져온다
  3.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라.
    1. 날마다 자신의 행동과 마음가짐을 점검하기
    2. 이기적으로 생각했거나, 비겁한 행동을 했다면 이를 돌아보고 경계하며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기
  4. 살아 있다는 데 감사하라.
    1. 아무리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기
  5. 다른 사람을 위해 선행을 쌓아라.
    1. 선행을 쌓는 집에 좋은 일이 생긴다.
    2. 선을 행하고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배려 깊은 언동을 하도록 명심하기
    3. 선행을 쌓은 사람에게는 반드시 좋은 보답이 있을 것이다.
  6. 감성적인 고민을 하지 마라.
    1. 끊임없이 불평하고 쓸데없는 걱정에 사로잡히거나 속 태우며 고민하지 말기

 

 

"물론 이 순순한 마음은 오른쪽을 돌아보라고 하면 그저 오른쪽을 돌아보는 식의 '순종' 을 뜻하지 않는다.
순순한 마음이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 자리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겸허한 자세를 일컫는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큰 귀, 자기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는 냉정한 눈을 갖추고 그 귀와 눈이 쉬지 않고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다."

순순한 마음 이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좋은 의미이기에, 기억하고자 북갈피로 남겼습니다.

 

 

 

"'육바라밀'은 불도에서 조금이라도 깨달음의 경지에 다가가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보살도를 기록한 것이다.
즉, 마음을 가꾸고 정신을 함양하는 데 꼭 필요한 수양이다."

1. 보시
2. 지계
3. 정진
4. 인욕
5. 선정
6. 지혜

육바라밀

 

  1. 보시 - 세상을 위해, 인류를 위해 힘쓰는 이타의 마음
  2. 지계 -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나쁜 행위를 경계하고 계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덕목
  3. 정진 - 어떤 일이든지 최선을 다해 매진하는 것 = 노력
  4. 인욕 - 역경에 지지 않고 견뎌내는 의지
  5. 선정 - 짧게라도 시간을 내어 마음을 가다듬는 것
  6. 지혜 - 위의 다섯 가지 수양에 힘쓰다 보면 우주의 지혜, 즉 깨달음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인간의 마음이 더욱 깊고 깨끗한 행복감으로 채워질 때는 결코 자아를 만족시켰을 때가 아니라 '이타심을 만족시켰을 때' 라는 점에 많은 사람이 동의할 것이다.
또한 타인을 위한 노력은 단지 타인의 이익에 그치지 않고, 결국은 돌고 돌아 이타적인 행위를 행한 그 자신에게도 이익을 가져다준다."

이기적인 것과 이타적인 것은 다릅니다.

 

이타적인 것은 결국에는 타인의 이익뿐 아니라 본인에게도 이익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상대방과 본인 모두를 위한 마음입니다.

 

기버가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익을 추구하는 데도 도리가 있다고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재물을 쓰는 데도 도리가 있다.
돈은 버는 것보다 쓰기가 더 어려운 법이다.
이타의 정신으로 번 돈은 역시 이타의 정신으로 써야 하며, 그렇게 재물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조금이나마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

 

 

 

"부국유덕"
"부가 아니라 덕을 통해 나라를 세우되 풍요로운 부의 힘을 활용해 덕으로써 타인과 타국에 베푸는 나라가 되자는 것이며,
무력과 경제력이 아닌 '덕'을 나라의 근간으로 삼아 타국에 '선'을 행하여 신뢰와 존경을 받자는 뜻이다."

'덕' 을 통해 '선' 을 행하자는 의미.

 

 

 

"즉, 만족을 아는 삶이란 인간이 가진 '고도의 지혜' 로 새로운 것이 잇달아 생겨나고 건전한 신진대사가 끊임없이 이루어지며 활력과 창조성으로 가득 찬 것을 말한다.
그러한 것들이 실현될 때 인간은 '성장에서 성숙으로', '경쟁에서 공생으로' 같이 약간 뜬구름 잡는 말처럼 느껴지는 슬로건을 현실로 만들며 조화의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신이나 부처 혹은 우주의 의지는 무언가를 '이루어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이루고자 하지만 이루지 못한 스스로의 부족함을 반성하고, 내일부터라도 다시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구원한다.
지키려고, 이루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수양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구원받을 수 있다.
즉, 마음을 갈고닦으려는 마음과 행동이 귀중한 것이며 그 과정을 통해 충분히 마음을 수양할 수 있다.
그러한 것이야말로 부처의 자비에 부합하며 우주의 의지를 따르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태어났을 때보다 조금이라도
깨끗한 혼이 되기 위해서 항상 정진을 거듭하라.
그것이 '인간은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이기도 하다."

 

 

 

"열심히 일할 것,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을 것, 좋은 생각을 하고 올바르게 행동할 것, 반성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자신을 다스릴 것, 일상생활에서 마음을 수양하고 인격을 높여나갈 것.
이렇게 당연한 일을 진심을 다해 실천하는 데 살아가는 의의가 있다.
인간으로서 가치 있는 '삶의 방식'은 이 이상 없을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인간으로서 가치 있는 삶의 방식' 입니다.

 

  • 열심히 일할 것
  •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을 것
  • 좋은 생각을 하고 올바르게 행동할 것
  • 반성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자신을 다스릴 것
  • 일상생활에서 마음을 수양하고 인격을 높여나갈 것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이너' 책에 이어서 이 책까지

일본의 사업가가 쓴 책들로부터 얻는 인사이트가 많네요.

 

 

 

긴 저의 북갈피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이너 포스트🔻

 

[북갈피] 디자인 하지 않는 디자이너 - 마치 개발하지 않는 개발자와 같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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