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갈피] 돈의 속성 - 돈에 대한 진리를 가르쳐준 김승호 회장님. (3/3)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상 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따로 메모하거나 표시하지 않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뿐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잊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이렇게 느끼지 않기 위해 책을 읽고 담아두고 싶은 갈피를 작성해두려고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느낌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적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받아들임의 차이가 있고, 생각의 차이 또한 있기에 강요하지 않는 점 이해 바랄게요.

 

저의 북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

돈의 속성

저자: 김승호

 

개인적인 평점
★★★★★
5 / 5

 

 

돈의 속성 : 네이버 도서

 

부의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김승호 회장님.

 

1편, 2편에 전부 담지 못해서,

이번 마지막 편을 통해 전부 잡은 북갈피를 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편 바로가기🔻 

[북갈피] 돈의 속성 - 돈에 대한 진리를 가르쳐준 김승호 회장님. (1/3)

 

🔻2편 바로가기🔻 

[북갈피] 돈의 속성 - 돈에 대한 진리를 가르쳐준 김승호 회장님. (2/3)

 

 

---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부유해지는 이유는

내 삶이 좀 더 행복하도록 만들기 위해.

부 라는 도구를 활용해 내 삶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그래서 부자가 되려 합니다.

 

하고싶은 게 떠올랐을 때

시간적, 물질적으로 여유로워

하고싶은 것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결국 강자는 이미 가지고 있기에 강자가 아니며, 강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강자인 것이다."

 

 

 

"'중용' 에 나오는 능구(能久)라는 단어의 구는 지속(duration)을 의미한다.
구체적 기간은 3개월을 뜻한다."

"공부(工夫)는 중국어로 '꽁후우(gong-fu)' 라고 발음하며 영어로는 'to study' 로 번역되지만 사실은 몸의 단련을 일컫는 말이다.
나는 능구와 공부, 즉 지속적으로 3개월간 내 몸을 단련시키는 일을 해내는 사람은 무엇이든 바꿔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실천의 지속이기 때문이다."

 

능구 - 지속. 3개월.

공부 - 몸의 단련.

이러한 능구와 공부를 활용해 실천의 지속을 해내는 사람이 되기.

 

 

 

"어제의 나와 경쟁하면서 살고 싶지 않은가?
내 삶의 주체가 내가 되고 싶지 않단 말인가?"

"항상 도전하고 탈출을 꿈꿔라.
자신에게 직접 급여를 주고 자신을 평생 고용하고 자신의 시간조차 자신에게 돌려주는 꿈을 꾸기 바란다."
"사업가는 자기 인생에 자신을 선물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에 나를 선물할 수 잇는 길이 분명 있다.
부디 여러분의 희망이 공포를 이기기 바란다."

 

 

"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큰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회장님은 맨해튼의 거지 사례를 들어주셨는데요.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맨해튼에서 길을 걷던 중 백화점 정문 바닥에 앉은 거지를 발견했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저녁 시간 다되었는데 행여나 식사도 못했을까봐 회장님은 현금을 구걸통 안에 넣어줬습니다.

이후 잠잠히 지켜봤는데요.

어느 한 여성이 큰 종이돈을 주었고, 이를 받은 거지는 저녁 먹을 정도의 돈이 모였는지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습니다.

이 때, 구걸통 안에 들어있는 돈을 꺼냈는데요.

돈을 세다가 동전 몇 개를 골라내더니 길바닥에 버리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 버려진 동전은 3페니(대략 11원) 였습니다.

거지 뿐 아니라 길을 걸어가는 다른 사람들조차 동전에 눈길을 주지 않습니다.

이를 쭉 지켜본 회장님은 가서 동전을 주우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동전들은 돈의 씨앗이다."

 

 

작은 돈을 소중히 대하면 그 작은 돈들이 큰 돈을 데려오는 것입니다.

 

 

 

"산책과 자문을 통해 의심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길을 걷거나 조용히 앉아 오늘 읽은 책의 내용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

 

저는 산책이 아니라, 이렇게 북갈피를 잡아 포스팅할 때 숙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ㅎㅎ..

요즘 날이 추워져서 산책과 운동이랑 조금 거리를 두었는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시작해야겠습니다.

 

 

 

"다른 도시를 여행할 때는 큰길로 다니면 된다.
분명 큰길이 있는데도 지름길을 찾겠다고 샛길을 찾다 보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거나 다시 돌아가야 할 때가 많다.
자신의 방향 감각을 믿다가 완전히 길을 잃을 수 있다.
특정 자산 영역에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길을 잃지 않으려면 그 자산이 말하는 큰길을 찾아가면 된다."

 

아무리 공부해도,

전문가의 영역에 접근했다고 생각될 지언정

길을 잃고 해맬 수 있습니다.

이 때 든든한 이정표가 되는 것은 다름아닌 '자산' 입니다.

자산이 곧 힘이구요.

 

 

 

"기회와 운은 신을 믿는 사람에게만 가는 것이 아니고 누구에게나 불특정하게 다가간다.
그것이 기회인지 아닌지 알아내는 노력과 지혜가 필요할 뿐이다."

 

기회를 기회라고 판단하여 잡는 지혜.

 

 

 

"이 네 가지 습관은 부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 부가 빠져나가지 않고 항상 머물게 하는 효과를 갖게 한다."

첫째,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반드시 꼭!꼭! 잊지 말고 이 4가지 습관은 습관으로 체득해둡시다.

 

기지개

이불정리

물 한 잔

규칙적인 수면시간과 패턴

 

---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다보니

우선순위가 대여한 책 정독 후 북갈피 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묵혀둔 돈의 속성 책을 지금에서야 북갈피로 포스팅하네요!

(한 달 정도..?)

 

돈과 경제에 대해 점점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바이블처럼 항상 간직하고 기억해야겠습니다.

 

 

 

긴 저의 북갈피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