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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갈피]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 모든 인간관계 관련 책들의 근간. 사회생활의 교과서. (3/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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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갈피]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 모든 인간관계 관련 책들의 근간. 사회생활의 교과서. (3/3)

메이쁘 2022. 11. 30. 19:54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상 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따로 메모하거나 표시하지 않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뿐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잊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이렇게 느끼지 않기 위해 책을 읽고 담아두고 싶은 갈피를 작성해두려고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느낌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적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받아들임의 차이가 있고, 생각의 차이 또한 있기에 강요하지 않는 점 이해 바랄게요.

 

저의 북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저자: 데일 카네기

 

개인적인 평점
★★★★★
5 / 5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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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2편에 이어서 마지막 북갈피 3편을 진행하겠습니다!

 


🔻1편 바로가기🔻 

 

[북갈피]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 모든 인간관계 관련 책들의 근간. 사회생활의 교과서. (2/3)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상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따로 메모하거나 표시하지 않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 뿐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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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바로가기🔻 

 

[북갈피]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 모든 인간관계 관련 책들의 근간. 사회생활의 교과서. (2/3)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상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따로 메모하거나 표시하지 않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 뿐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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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 반감이나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

 

을 진행합니다.

 

 

반감이나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1. 칭찬과 솔직한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2. 상대의 실수를 간접적으로 지적하라.
  3. 상대를 비판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에 대해 먼저 얘기하라.
  4. 직접적으로 명령하지 말고 질문을 하라.
  5. 상대의 체면을 세워줘라.
  6. 아주 조금의 진전이라도 칭찬하라. 어떤 진전이든 칭찬하라. "진심으로 인정하고 아낌없이 칭찬하라."
  7. 상대가 지키고 싶은 좋은 평판을 주어라.
  8. 격려하라. 고쳐주고 싶은 잘못이 있으면 그것이 고치기 쉬운 것으로 보이게 하라. 상대가 하기를 바라는 것은 하기 쉬운 것으로 보이게 하라.
  9. 내가 제안하는 것을 상대가 기꺼이 하게 만들어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

 

  1. 절대로 잔소리하지 말라.
  2.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라.
  3. 비난하지 말라.
  4. 진심으로 칭찬하라.
  5. 작은 관심을 보여라.
  6. 예의를 갖춰라.
  7. 결혼생활의 성적인 것에 관해 좋은 책들을 읽어라. -> 시대상으로는 맞지 않는.. 이미 알 건 다 아는..

 

 

 


PART4 - 반감이나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칭찬과 솔직한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 반감이나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 1

 

공적이든 사적이든

대화의 시작은 칭찬과 감사의 말로.

중요한 건 할 게 없으면 억지로라도 하려 하지 말라는 것.

억지로 또는 가식적으로 하는 건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안하느니만 못하죠.

 

다만,

평소에도 칭찬과 감사를 하기 위해

생각하고 찾아내는 노력을 해오는 것.

그래야 숙련도가 늘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좋은 인연이 되어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고요.

 

 

 

"상대의 실수를 간접적으로 지적하라."

- 반감이나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 2

 

데일 카네기도 실수를 지적하지 말라고는 안했네요!

하게 된다면, 직접적으로 그 실수를 꼬집지 말고

은유적으로, 비유하면서 실수에 대한 언질을 주라는 말입니다.

 

음.. 예를 들어

"여기는 금연구역인데 왜 담배 피워?"

 

보다는

"저기에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모여있네! 꽁초 버리는 통도 있는 거 같고"

 

라고 말하면서 담배 피우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전달할 수 있는 거죠.

(말은 쉽지..ㅠ 꾸준히 기억해두고 매사에 적용하도록 노력합시다!)

 

 

 

"비판을 하는 사람이 먼저 겸손하게 자신 또한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면서 시작한다면,
잘못을 되풀이해 지적하는 경우라도 조금은 받아들여지기가 수월할 것이다."

 

"나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지만, ~"

"나도 모든 걸 다 기억하고 잘할 수 없어. 그렇지만 ~"

"먼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한 것에 대해 대단하다 생각해. 혹시 ~"

 

와 같이 자기 자신을 낮추고, 겸손함을 담은 멘트를 먼저 한 다음 비판 또는 지적을 한다면

듣는 상대방도 한결 편하게 듣고, 수용할 것입니다.

 

 

 

"상대를 비판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에 대해 먼저 얘기하라."

- 반감이나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 3

 

겸양과 칭찬.

위 갈피들이랑 문맥은 같아 보입니다.

 

겸양 [謙讓]

- 겸손한 태도와 양보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세.
- 겸손과 양보의 자세, 즉 아는 체하거나 잘난 체하지 않고 겸손한 태도로 상대방을 대하고 상대방에게 양보함으로써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존중을 표하는 자세를 의미한다. 비슷한 의미로 겸손, 사양, 공경 등이 있으며, 대립되는 의미로는 교만, 거만, 오만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겸양을 갖춘 미덕을 가리켜 겸양지덕(謙讓之德)이라고 한다.

 

겸양 이란 단어를 처음 들었는데,

기억해두면 좋을 단어 같습니다.

가슴속에 이러한 자세를 지니고 있도록 노력하려고요.

겸손과 양보의 자세.

 

 

"상대의 체면을 세워줘라."

- 반감이나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 5

 

방법 4를 북갈피 잡지 않았는데요.

 

직접적으로 명령하지 말고 질문을 하라.

 

여서 음..? 하고 넘겼습니다.

위 리스트에서는 추가해두겠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상대의 체면, 자존심을 세워주고 지켜주라는 뜻입니다.

 

 

 

"아주 조금의 진전이라도 칭찬하라.
어떤 진전이든 칭찬하라.
진심으로 인정하고 아낌없이 칭찬하라."


- 반감이나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 6

 

세 번이나 언급할 만큼 중요한 칭찬.

이전부터 쭈욱 언급한 칭찬.

상대방을 칭찬하기.

귀에 딱지 앉았습니다..

 

 

 

"상대가 지키고 싶은 좋은 평판을 주어라."

- 반감이나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 7

 

각자 주변 사람이 나에 대해 생각하는 인식 또는 이미지, 평판을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 또한 없을 수가 없고요.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이를 통해 최대한 다른 사람들에게 배려하고 조심합니다.

또한, 가식이 되지 않고 본연의 나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 평소에도 좋은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하죠.

단점은 서로가 너무 눈치 보게 되고, 자칫 가식이 난무하는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장단점을 떠나

상대가 신경 쓰고 있는 평판(모습)이 있다면

그 부분을 칭찬하고, 인정하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즉, 상대방을 충분히 존경받을 만한 사람처럼 대해주면 됩니다.

 

 

 

"격려하라.
고쳐주고 싶은 잘못이 있으면 그것이 고치기 쉬운 것으로 보이게 하라.
상대가 하기를 바라는 것은 하기 쉬운 것으로 보이게 하라."


- 반감이나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 8

 

상대방이 하고 싶은 일이나 취미 등 여러 활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축구를 진짜 하고 싶은데, 발이 개발이라 자꾸 헛발만 해서 고민이야.."

라고 한다면

"다들 누구나 그렇지. 우리는 걷거나 뛰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있거나 누워있으니까 뜻대로 다리를 잘 못 움직이는 건 당연해.

큰 걱정하지 마. 꾸준히 조금씩 공차는 연습하다 보면 익숙해져. 그리고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을 거고."

 

와 같이 '하고 싶지만 본인에게 있어 어려운 것을 사실은 쉽다'라고 인지시켜줍니다.

 

 

 

"내가 제안하는 것을 상대가 기꺼이 하게 만들어라."

- 반감이나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 9

 

이건 진짜 말이 쉽지..라고 불현듯 머릿속에 스칩니다.

그랬으면 개발 직무 하지 않고 영업이나 경영하지!

싶지만 일단 기억해둡시다.

 

 

PART5 - 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상대에게 약간의 부탁을 하고, 그 부탁을 들어주는 상대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함으로써 '기적' 을 만들어냈다."

 

레버리지를 세게 당겼네요..

만약 부탁할 일이 생기면 위와 같이 부탁을 들어주는 상대방을 칭찬하고 인정해줍시다.

그럼 좋은 인연이 이어질 테고,

'기회'와 '도움'과 같은 '기적' 이 함께 따라오니까요.

 

 

 

"사람들은 누구나 칭찬과 인정을 갈망하고, 또 그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하려고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하지만 누구도 사탕발림은 원치 않는다.
누구도 아첨은 원치 않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책에서 가르치는 원칙들은 가슴에서 우러나올 때에만 진정한 효과가 있다.
나는 잔재주를 안겨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새로운 방식의 삶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가식은 안됩니다.

바로 그 순간 떠오르는 것이라도 진정성 있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아첨 같은 말투와 행동은 되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 좋은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 봅니다. 칭찬을 자주 하는 습관도 말이죠!)

 

 

 

PART6 -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라."

-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 2

 

사실 7가지 방법이 있지만 북갈피는 하나만 잡았습니다.

다른 것은 시대상에 맞지 않을 수 있어 의아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작성해온 원칙/방법과 결이 거의 같기 때문이고요.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기.

여러 책에서도 나오는 말입니다.

 

다름을 인정하기.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내가 변화하기.

 

등 말이죠.

그만큼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좋은 감정,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드디어..!

인간관계론 정독 및 북갈피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진짜 이론 관련해서는 대학생 시절 공부한 '~~ 학개론' 뿐이었는데,

인간관계에 대한 이론을 책으로 읽다니..

 

두껍지 않아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데일 카네기의 다른 이론 책도 구매하려고요.

 

자주 포스팅 글을 보며 방법을 외워야겠습니다.

또, 시간 날 때마다 책을 다시 읽어보고요.

 

 

 

긴 저의 북갈피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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