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갈피] The Having - 해빙,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1/2)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상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따로 메모하거나 표시하지 않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 뿐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잊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이상 이렇게 느끼지 않기 위해 책을 읽고 담아두고 싶은 갈피를 작성해두려고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느낌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적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받아들임의 차이가 있고, 생각의 차이 또한 있기에 강요하지 않는 점 이해 바랄게요.

 

저의 북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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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

저자: 이서윤, 홍주연

 

개인적인 평점
★★★★☆
4 / 5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63265255

더 해빙(The Having)(5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네이버 도서

 

홍주연 저자는 인터뷰어 이고,

이서윤 멘토를 인터뷰하는 전개로 책이 진행됩니다.

 

서윤 멘토를 뵙기 위해 메일을 보내고,

회신을 받는 바로 거주하고 있는 해외로 출장? 가서 인터뷰(거의 상담 형식이지만..) 를 합니다.

 

이후 '더 해빙' 마인드셋을 배우고 장착하여

실생활에 적용하기 시작하는 홍주연 저자.

 

'Having' 이 불러다준 기적과도 같은 결과에 더욱 행복하고 기뻐하면서

'퇴사 후 작가' 라는 내면의 부름을 듣고 실천합니다.

 

미국 출판사에 먼저 출판제안서를 돌리기 시작했는데요.

한 에이전시에서 OK 응답을 받고 해외에서 선출판하게 됩니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은

각 주제 별 'Guru's Quotes' 가 존재하는데요.

앞의 서윤 멘토가 해주신 말들 중 좋은 부분을

따로 모아서 정리해둔 단락입니다.

(덕분에 북갈피를 편하게 잡았습니다!)

 

한 가지 더 있다면,

이러한 주제가 끝난 후 'Guru's Story' 가 있는데요.

서윤 멘토에게 상담을 하고, 조언을 받은 사람들이 실제로 멘토의 조언대로 실천하며 마인드셋을 장착했더니

큰 성공과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Guru (구루) 란?

गुरु
Guru

산스크리트어로 스승을 뜻하는 말이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도 선생님이나 스승을 구루라고 부른다. 그 이외에 인도의 종교나 사상에 존재하는 지혜로운 선각자나 인도자를 가리키는 말. 쉽게 말해 힌두 계통에서 스님이나 목사와 같은 존재이다.

- 나무위키

 

 

이 책을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기 보다는

아무래도 개개인의 맞춤형 컨설팅이 아닌 범용적인 대상을 위한 책이라는 목적에 맞게

어떻게보면 두루뭉실하고 폭넓은 조언을 'Having' 이라는 마인드셋으로 정의해서 전달한 것 같습니다.

(서윤 멘토에 대해 의구심이 드는 것은 아닙니다.)

 

 

멘토가 강조하는 부분은 크게 4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 긍정적인 마음가짐
• 행복한 소비
• 공짜는 없지만, 먼저 베풀고, 상생하기
• 꾸준히 노력하며 행운을 잡기 

 

디테일한 내용과 이 외 언급해주신 부분들은 이후 나오는 북갈피에서 함께 보시죠!

 

 

부와 행운을 만나는 출발점은
마법의 감정, Having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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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슬픔에 충분히 머무르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 슬픔이 고여 있지 않고 강물처럼 흘러가게 되죠."

 

감정,

특히 슬픔같은 감정은 억누르지 말고 올라오면 온전히 느끼자.

느끼고, 머무르고, 곱씹으며

알아봐주자.

그리고 빠르게 흘려보내자.

 

 

 

"Having은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 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에요."

 

돈을 쓰는 순간 갖고 있음(Have) 를 충만하게 느끼는 것(Feeling).

그것이 Having.

 

 

 

"우리가 느끼고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순간이에요.
Having은 지금 이 현실에서 출발해야 해요.
미래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인 셈이죠."

"Having은 우리의 렌즈를 '없음' 에서 '있음' 으로 바꾸는 방법이에요."

"'있음' 에 주의를 기울일 때 당신을 둘러싼 세계는 다르게 인식될 거예요.
'없음' 의 세상에서 '있음' 의 세상으로."

 

돈을 쓰는 이 순간 = 현재진행형.

'있음'. - 있다는 것을 항상 인지하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낭비나 과시적 소비와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죠.
파도를 타듯 자연스럽게 부의 흐름을 타게 되는 거예요.
노를 저을 것도 없이 그저 보트를 탄 채 그 물결 위에 떠 있기만 하면 돼요."

"삶이란 내 안의 여러 가지 '나' 를 찾아 통합시켜가는 여정이죠.
우리는 결국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해요.
사람은 자신다워질 때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되죠."

 

자신다워진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내면의 나와 소통해야겠습니다.

흔히 명상을 통해 할 수 있죠..

 

아직 실천해보지 못했습니다만

여러 책을 접하면서(이 책 포함)

명상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점점 자리잡고있습니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돈을 누리면 반드시 더 큰돈을 당겨올 수 있어요.
에너지는 원인, 물질은 결과로 따라오죠."

"진짜 부자는 돈을 쓰면서 그것을 기쁨으로 누릴 줄 알죠.
지금 주머니에 얼마가 있는지는 중요치 않아요."

"Having은 단돈 1달러라도 '지금 나에게 돈이 있다' 는 것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해요."

 

에너지 = 감정

물질 = 돈

 

즉, 긍정적인 감정(기쁨, 행복, 보람 등) 을 가지고 생활(소비 포함) 하다보면

자연스레 물질(돈) 을 부르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하네요.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살죠.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하니까요.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살아요.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 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죠."

"진짜 부자에게 돈이란 오늘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수단' 이자 '하인' 이에요.
반대로 가짜 부자에게 돈은 '목표' 이자 '주인' 이죠.
그 돈을 지키고자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거예요."

 

진짜 부자의 마인드를 이해했습니다.

특히 돈에 대한 인식, 마인드는 부자가 아니더라도 지니고 있으면 충분히 좋고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진짜 부자들은 같은 노력을 투입해도 돈을 더 많이 끌어당기는 방법을 알죠.
즉, 효율성의 문제란 거예요."

"Having은 자신에게 맞는 힘점을 저절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죠.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는 거예요."

 

효율성..

노력을 최소화하고, 가치 창출을 최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

 

진짜 말은 쉽지 찾기는 음청 어렵습니다...

 

사실 이 블로그 포스팅도

노력이 최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렇게 북리뷰를 하는 글이 있나 싶지만,

우선 노력해봐야죠 ㅎㅎ

꾸준함..으로..

 

대신에, 이것 저것 다양한 전달 방법으로 시도하면서 최적화해봐야겠습니다!

(지금이 베스트일 수도?)

 

 

 

"귀인이 직접 돈을 가져다준 것은 아니었다.
대신 사람들을 부자가 되는 길로 이끌어주었다."

 

귀인이 필요합니다..

귀인 모집해요!!!!

 

귀인을 알아보는 능력이 저는 아직 부족합니다.

그래서, 기버 이론의 기버가 되서 먼저 베풀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셋!

헤헤.

역행자 책에서, 제일 호구가 되고 빈곤해질 수 있는 것도 기버 라던데..

 

 

 

"진짜 부자는 '공짜 점심은 없다' 란 말을 명심하죠.
좋은 인연을 가꾸고 투자할 줄 아는 셈이에요."

"'있음' 을 느끼니 나누는 마음도 생기는 거예요.
반면 다른 사람의 덕만 보려고 하면 귀인은커녕 사기꾼만 끌어당기게 되죠."

 

진짜..

실제로 월급이 나아지고, 생활이 개선된 면도 있겠지만

'있음' 을 느끼는 이후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 베풀고 나누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기쁘거나 힘들면 먼저 쿨하게 계산하기도 하고,

생일이면 나한테 선물해주지 않은 사람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나름) 큰 기프티콘을 보냅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베푸는 거니까.

내 호의니까.

 

이성적으로 말하면 위 북갈피처럼

 

좋은 인연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인연을 만들기 위한

좋은 인연을 위해 투자하는

 

사심도 약간은 있구요.. ㅎㅎ

 

이 책에서 가장 좋은 말 중 하나로

'공짜 점심은 없다' 를 꼽고 싶습니다.

 

옛날부터 들어왔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와 일맥상통하죠?

 

물론, 받은만큼 상응된 것을 되갚아주면 좋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면

감사한 마음, 보답해주고 싶은 바램과 정성이라도 담아서 되갚아주는 것.

 

 

 

"감정을 잘 활용한다면 부를 가져다주는 원천이 될 수 있어요."

"자신의 느낌으로 부를 창조하는 것, 그것이 바로 Having 이죠."

 

감정에 대해선 위 북갈피들이 많으니 연계해서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 더 높은 곳으로 끌어줄 열쇠는 사실 우리 안에 있어요.
그 답은 바로 감정이에요. 감정이란 우리가 태어날 때 우주에게 선물받은 에너지죠."

"우리의 미래는 밀가루 반죽과 같아요. 다양한 가능성으로 존재하죠.
우리가 관찰하고 인식하고 느끼는 에너지가 반죽의 모양을 형성하는 거예요.
다시 말해 쿠키를 어떤 모양으로 빚고 구워낼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말이에요."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스스로 바꿔갈 수 있어요.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존재니까요."

 

우리는 미래를 바꿔나갈 수 있는데,

감정을 가지고 잘 활용한다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미래를 어떻게 만들지는 우리 감정이 모양을 잡는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감정, 마인드, 마음가짐~

 

 

"Having 신호등을 이용해보세요. 초록불을 느끼면 그대로 돈을 쓰고 빨간불을 발견하면 행동을 멈추는 것이죠."

"빨간불이란 긴장과 불편함, 불안과 걱정이에요."
"초록불은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이에요."

 

드디어 나왔다!

이무진의 신호등이 아니라

Having이 부르는 신호등!

 

간단하게,

소비하는 순간에 이 소비를 통해 내 감정이 어떤지를 스스로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맛있는 식사를 하거나 예쁜 옷을 발견했을 때

지금 돈을 쓰는 당장의 상황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짧은 몇 초의 시간동안 아래와 같은 것을 고민해보자는 취지입니다.

 

 

• 소비 후에도 오랫동안 행복이 지속될까?
• 후회가 생길까?
• 나의 현재 경제상황에 빗대었을 때 무리하다고 느껴지고 있나?

 

를 생각했을 때, 뭔가 불편하고 불안하고 걱정된다! 는 빨간불

음.. 행복할 거 같고 후회없고 큰 무리는 아닌데.. 오랫동안 편안하고 긍정적인 감정이 남아있을 거 같아! 는 초록불

 

 

 

"Having 신호등은 내면의 목소리를 나에게 알려주는 거예요.
그 답은 자신이 알고 있거든요."

 

 

 

"'이 순간을 사는 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Haviung을 하면서 새롭게 배우게 된 교훈이었다."

 

좋습니다~

카ㅏㅏㅏ르페디엠!

Having 하면 매 순간이 행복.

 

 

 

"물컵이 갈팡질팡 흔들리는데 재물이 온전히 담겨 있을 리 없죠.
마음이 편안할 때 그 안의 물도 차분하게 머무르는 법이에요."

"부자여서 마음이 편안한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안한 마음이 그들을 부자로 이끌었죠."

"'마음이 편안하지 않다' 라는 말은 결국 편안한 상태가 본인에게는 가장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라는 뜻이에요."

 

추가로 설명하자면,

우리의 뇌는 부정문을 인식하지 못하고, 단어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만 입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에 관련된 일화를 소개해주셨는데,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기분이 안좋다.' 라고 하지 않고,

'마음이 편안하지 않다.' 라고 한답니다.

 

위 생각에서 '편안' 을 마음에 각인하는 것이 되서, '편안한 상태' 가 본인의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되도록 뇌가 구성됩니다.

반면, '오늘 너무 짜증난다.' 라던지, '매우 열받는다.' 라는 생각을 하거나 밖으로 표출하면

'짜증' 과 '열, 화' 라는 단어가 마음에 입력됩니다.

이게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될 수 있는 것이구요.

 

이렇게 단어가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를 뇌는 인식하지 못하고 그대로 입력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근육을 뭉치게 하죠. 에너지도 마찬가지예요.
긴장의 에너지는 우주 속의 경직된 주파수와 상응하여 돈의 흐름을 느려지게 해요.
심해지면 돈이 들어오는 길이 막히게 돼요."

"돈을 편안하고 기분 좋게 느끼면 나와 우주가 편안한 주파수로 연결돼요.
우주는 내 감정 에너지를 수신한 뒤 편안한 내 모습 그대로를 거울처럼 비춰서 내 경제생활이 편안해지도록 해주죠."

"우리 마음속에는 두 개의 자석이 있는 거예요.
불안과 긴장의 자석은 돈을 밀어내고, 기쁨과 편안함의 자석은 돈을 끌어당기죠."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받더라도 빠르게 흘려보내야겠네요.

돈에 대한 생각과 감정도 긍정적으로 만듭니다.

그래야 긍정적인 경제생활로 해주니까요.

 

우주가!

 

실제로 돈을 끌어모아주면 좋겠지만,

설령 그게 잘 안되더라도

기쁨과 편안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저에게는 득이되면 득이 되었지, 해는 되지 않을 거 같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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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 책도 북갈피 장난아니게 잡아뒀네요 ㅎㅎㅎㅎ

더이상은 저도 힘들고 보시는 분들도 힘들 것 같아서 파트를 나누겠습니다!

 

2편에서 다시 함께 하시죠!!

 

 

 

긴 저의 북갈피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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