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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갈피] 역행자 - 인생의 챗바퀴 / 순리를 거슬러 자유를 쟁취하는 역행자 한 번 해보자! (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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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갈피] 역행자 - 인생의 챗바퀴 / 순리를 거슬러 자유를 쟁취하는 역행자 한 번 해보자! (1/2)

메이쁘 2022. 10. 11. 00:29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상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따로 메모하거나 표시하지 않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 뿐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잊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이상 이렇게 느끼지 않기 위해 책을 읽고 담아두고 싶은 갈피를 작성해두려고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느낌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적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받아들임의 차이가 있고, 생각의 차이 또한 있기에 강요하지 않는 점 이해 바랄게요.

 

저의 북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역행자

저자: 자청

 

개인적인 평점
★★★★★
5 / 5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550285396

 

역행자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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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시궁창 같은
제 인생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근 한 두달 정도 베스트셀러 1위 포함 TOP 순위에 들어있는 것을 알고,

흥미가 생겨 겉표지와 프롤로그를 훑어봤는데!

 

정말 잘 읽히도록 시원시원한 필력으로 글쓰신 것 같더라구요.

문어체를 활용하기보다는 구어체를 통해

좀 더 가까이에서 말로 알려주는 느낌?

 

그렇다보니 편하게 읽혔고,

가깝게 다가왔고,

하고자하는 말과 조언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도 게임처럼 공략법이 있다. 매뉴얼대로 해나가면 우리도 피라미드의 정점으로 올라갈 수 있다."

 

 

"남들 사는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순리자가 아닌, 

돈 / 시간 / 그런 운명을 거스르는 역행자가 되자."

 

라는 두 가지 핵심이 머릿속을 울렸습니다.

 

특히,

순리자역행자 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하고자하는 핵심을 표현했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보통 역행하다 라는 표현은

무언가 정해진 공식이나 법칙, 일반적인 흐름을

뒤엎거나 거스르는.

무언가 삐죽 튀어나온 돌?

돌연변이?

일탈..? 

 

부정적인 상징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인데(저만 그럴 수 있습니다~!)

남들과는 다르게 자유를 얻는 것을 역행하다 로 표현했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시간을 소모하여 일을 하고

일을 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살아가다 끝나는 인생.

 

이러한 순리를 거스르는 역행.

돈을 벌어두었기 때문에

일을 하지않고

시간을 소모하지 않아도 되는

그 돈으로 자유를 누리는 역행.

 

자청 작가님이 전달하고자 하는 말은

제 주관적 기준으로 북갈피에 담아봤습니다.

 

북갈피를 읽어보러 가시죠~!

 

 


"하루 2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나머지 시간은 쉰다.
뇌를 업그레이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루에 한 번, '5분 생각' 의 시간을 갖는다.
이 여백의 시간을 통해 하루하루 복리로 좋은 결정이 쌓일 수 있다."

"적극적으로 논다. 그리고 무조건 7시간 이상 숙면한다.
노는 것은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필요하며 창의성의 원천이 된다."

"책을 읽기 싫다면 1주일에 하루, 그것도 30분만 읽자.
이런 차이는 훗날 나비효과처럼 극적으로 되돌아온다."

 

하루 2시간 책읽거나 글쓰기. (블로그 포스팅 포함! ㅎㅎ)

5분 정도 뇌를 휴식하는 시간 가지기. = 명상, 산책 등으로 두뇌 캐시, 쿠키 제거하기

7시간 이상 숙면. (개인 별 최소 숙면시간을 지키기. 저는 6시간 정도면 되는 것 같구요.)

적극적으로 놀기! (할 때 할고, 놀 때 놀자.)

 

 

"'사람의 행복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는 좋은 짝을 만나는 것' 이라는 신념도 이때 생겼다."

 

짝이라고 표현해서 '이성?' 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자가 말하는 과거 본인의 이야기에서는 동성인 '지한' 이라는 친구였습니다.

'지한' 이란 친구를 통해 함께 창업도 하고, 철학 / 심리 등 여러 분야에서 토론하고,

하면서 시너지 효과처럼 서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심지어, 패션 / 외모 적인 부분을 아바타처럼 도움받은 덕분에 이성에게 인기가 생겼다고..)

 

좋은 가치관, 미래지향적이고,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것을 말하시는 것입니다.

 

이유는 말 안해도 아실거라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역행자 1단계 - 자의식 해체

 

"자기 객관화를 돕는 것만으로도 복잡한 감정이 많이 정리된다.
무엇보다 자의식 해체가 가져다주는 결과는 '자유' 다."

 

자기객관화가 말이 쉽지 실천하기에는 정말 어렵습니다.

내 모습, 내 생각을 3인칭 시점처럼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이...

'나' 이기 때문에, 내 주관이 가미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서 자청 작가님이 하신 사업 아이템이 잘된 이유가

받은 재회 상담을 듣고 본인이 처한 상황을 자기객관화 할 수 있게 도와주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스스로가 본인의 상황을 보다 냉철하게 판단하고, 결정내릴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든지 간에

어떻게 말하면 내가 하고싶은 대로 결정해서 속시원한?

그런 자유를 부여해줘서 인기가 많아진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자의식을 해체해야 비로소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으며, 반복하는 실패를 성공으로 전환할 수 있다.
스스로 멍청하다는 걸 인정하자.
스스로 못났다는 걸 인정하자.
질투하는 대상보다 못하다는 걸 인정하자. 그 다음에 발전이 있다.
자의식으로 자아의 상처를 피해서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질투? 생길 수 있습니다.

저흰 사람이니까요.

그러한 감정은 자연히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억지로 누르지말고, 닫지 마시고 느끼면 됩니다.

 

질투를 느끼고,

'아! 지금 느끼는 감정은 질투구나.'

부터 시작해서 자의식 해체를 시작하면 됩니다.

 

'왜 내가 질투를 느끼지? 우선, 질투라는 건 내가 그 대상보다 무언가 부족하고 못하기 때문에 느끼는 것이니까, 내가 무엇이 부족해서 그럴까?'

 

로 시작해서 자기객관화, 메타인지로 이어지고 이를 개선해나가는 노력을 펼치면 됩니다.

 

 

 

(1단계)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1단계 - '탐색'"

"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인정한다.
새로운 걸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2단계 - '인정'"

(사례)
"'질투라 인정하고 일단 상대방이 어떤 포인트에서 인기가 있는지 흡수해야겠어.'
내가 지금까지 이 부분에서 자신이 없으니 회피했던 것 같기도 해.
지금부터 뭘 해야 할까?"

 

"3단계 - '전환'"

"내가 발끈하거나 열등감에 사로잡히는 그 순간을 거꾸로 이용하는 스킬이다."

 

탐색 -> 인정 -> 전환 의 3단계로 자의식 해체를 진행합니다.

 

탐색 - 내가 느끼는 감정, 생각을 파악하기.

인정 - 왜 그렇게 느끼고 생각했는지 이해하고, 인정하기. 덤으로 차분해지기.

전환 - 방지하기 위해 어떻게 개선하고, 노력하면 될지 고민하고 실천하기.

 

 

역행자 2단계 - 정체성 만들기

 

"정체성을 변화시킴으로써 본인만의 틀을 깨버려야 한다.
정체성을 본인의 한계에 가두는 건 순리자들의 특징이다."

 

'나는 이래서 ~해.'

와 같이 나를 단정짓지 말고,

가두지 말기.

 

이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저도 MBTI I라서 내성적이고, 기빨려서 말을 잘 못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두렵고 겁난다고 생각했는데요.

최근들어 저라는 사람을 단정지었다고 생각이 들면서

다양한 사람과 생산적인 대화,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었고, 그게 서로한테 발전이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노력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편하게 이야기하고, 질문하고, 듣고 있는 제 모습을 깨닫게 되었는데요.

 

'내가 MBTI 가 정해준 성향에 들어가있었구나.

이는 단순히 성향이고, 언제든 변할 수 있는데 나를 스스로 가뒀었구나.'

 

를 느꼈습니다.

 

요즘에 다시 해봐야겠지만,

E든 I든 나라는 사람은 단정짓지 않기로 정했습니다.

물론, 특징이나 개성을 뽑자면 뽑겠지만

한계를 가두는 생각 또는 부정적인 정체성으로 저를 표현하진 않으려구요.

 

해도, 개선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표현하거나..

 

 

 

"정체성 변화의 핵심 비결은 '무언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 이다."
"자유의지니 노력이니 진정성이니 따위의 듣기 좋고 허망한 것들을 믿는 대신,
나를 훈련시킬 운동장을 만들어 스스로를 밀어 넣는 게 핵심이다."

 

말로만

생각으로만

진짜 잘하고싶어서 열심히 해야지!

 

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할 수 있게 배경을 세팅해두기.

 

예를 들어,

'난 수영을 잘하고 싶어! 수영 강의도 듣고 열심히 해야지!'

만 하지말고, 결심과 동시에 수영 강의 등록하고 결제한 후 수영복도 바로 구매하는 것.

 

미라클모닝도

'일어나야지! 일찍 알람맞추고 일어나서 독서도 하고 운동도 해야겠다!'

만 하지말고..

 

더이상의 예시는 생략하겠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어떤 집단에 들어가게 되면 그 집단이 떠받드는 것을 가치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어느 집단, 모임에 포함되어있냐에 따라

나의 가치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볼링 동호회에 들어가있으면

어떤 공, 어떤 자세, 점수 레버리지 등에 따라 동호회에서 1등이, 꼴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걸 위해 집중하고, 고민하고, 노력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재테크 모임이라던지

투자 모임에 들어가서 행동하면

 

그 분야, 그 모임의 높은 가치를 매기는 기준을 목표로 정하게 되고, 일상에서도 몰입하게 됩니다.

 

이를 잘 이용하라고 하네요.

 

 

 

역행자 3단계 - 유전자 오작동 극복

 

"감정 휴리스틱 - 감정에 치우쳐 비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는 문구를 넣느냐, 추상적인 단어를 넣느냐에 따라 성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감정 휴리스틱이란 단어가 인상깊어서 북갈피에 담아봤습니다.

감정에 호소하면, 가끔 흔들리는 사람 심리를 이용하는 것일까요.

감정에 치우쳐 생각하지 못한 판단을 하는 것이 감정 휴리스틱이라고 하네요.

 

 

 

"인간의 뇌는 추상적인 단어를 싫어한다.
그러니 상대를 움직이고 싶다면 구체적인 상황으로 감정을 건드려야 한다.
역으로 어떤 결정을 할 때는 이런 감정 휴리스틱에 빠진 게 아닌지 고민해봐야 한다."

 

뭔가.. 인생꿀팁?

구체적인 상황으로 감정을 건드려서 감정에 치우친 판단을 하게 하는 것과

이러한 감정에 치우쳐 판단을 하는 게 아닌지 돌이켜보는 것

 

일상에서 감정 휴리스틱을 기억해뒀다가 활용하기!

 

 

 

 

"질문 1 -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판단 오류' 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러니 눈치 보지 마라.
평판을 신경 쓰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노심초사 신경 쓰면서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원시 시대의 모습과 거기서부터 이어져온 유전자의 특성을 가지고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질문 2 - 지금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겁을 먹고 있나?"
"그냥 일단 한 번이라도 시작해보자. 무엇보다 첫걸음이 중요하다."

"질문 3 - 손해를 볼까 봐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닐까?"
"유전자의 명령을 역행하여 손실에 대해 무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질문을 정리하자면..

 

질문 1 -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판단 오류' 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가?

-> 눈치 보지 말고 별 것 아닌 일에 신경쓰지 않기.

 

질문 2 - 지금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겁을 먹고 있나?

-> 일단 한 번이라도 시작해보기. 첫 걸음이 중요하다.

 

질문 3 - 손해를 볼까 봐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닐까?

-> 손실에 대해 무시하는 습관 가지기.

 

이네요.

이것이 유전자 오작동 사례 및 극복 방법 3가지 입니다.

 

 

역행자 4단계 - 뇌 자동화

 

"뇌 최적화 1단계 - 2년간 2시간씩 글쓰기와 독서를 해라."

 

프롤로그의 북갈피와 같습니다.

22전략.

 

"뇌 최적화 2단계 - 눈앞의 이득과 소득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두는 수를 오목이론 이라 부르려 한다."

 

"쓸모없이 일하는 시간은 없다."

"하지만 시키는 대로 살면 계속 '반응' 만 하며 살게 된다.
유전자가, 본능이, 세상이 만들어놓은 궤도 위를 불만 가득 품고 걷다가 죽을 것인가.
본능을 거슬러야 한다.
계속 미래를 그리면서 환경을 설계해나가야 한다.
미래를 그리며 본능을 억누르는 사람만이 운명을 거스를 수 있다."

 

위의 뇌 최적화 2단계 - 오목이론 에 이어진 내용입니다.

당장의 눈앞의 이득과 소득, 고통과 보상에 집착하지말고

그러한 본능을 거스르며 미래를 그리기.

오목 이론.

장기적으로 두는 수(미래) 를 그리며 지금의 본능을 억누르기.

 

"뇌 최적화 3단계 - 안쓰던 뇌 자극하기"

창의성이나 지혜는 통합적 사고에서 나온다.
흔히 통찰력이라고 불리는 통합적 사고는 뇌 전체를 통합적으로 사용할 때 발휘되는 사고력이다."

 

"뇌 최적화 3단계 - 안가본 길 걷기"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약간 복잡한 운동이 좋다고 하는데,
나는 여기에 딱 맞는 운동으로 산책을 권한다.
다만, 이 산책은 좀 특이한 산책이다.
즉 안 가본 길, 새로운 동네를 가보는 것이다."

 

산책은 산책인데,

새로운 길을 걷기?

유산소와 복잡한 운동이 다 되는 산책쓰!

(딱히 코멘트 할 말이 없네요..)

 

"뇌 최적화 3단계 - 충분한 수면"

"바로 장기기억화다.
인간은 잠을 잘 때, 그날 일어난 일들을 정리해 장기 기억으로 전환한다."

"충분한 잠과 함께 추천하고 싶은 것은 멍 때리기다."
"몽상모드는 억지로라도 만들어야 하는 정말 귀중한 시간이다."

 

사람은 잠을 잘 때, 그날 일어난 일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네요.

이에 더해, 몽상모드라는 일종의 멍 때리는 시간도 틈틈히 필요하다고 합니다.

 

프롤로그의 '5분 생각' 이 몽상모드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뇌 최적화 3단계를 다시 정리해보자면,

 

뇌 최적화 1단계 - 22전략. 2년간 2시간 씩 글쓰기와 독서 하기.

뇌 최적화 2단계 - 오목이론. 본능을 거스르며 미래를 그리는 수를 두기.

뇌 최적화 3단계 - 뇌를 증폭시키기.

1) 안쓰던 뇌 자극하기

2) 안가본 길 걷기

3) 충분한 수면

 

가 되겠네요.

 

 


북갈피 개수가 30개를 훌쩍 넘기 때문에,

하나의 포스팅에 전부 담는 것보다 분할하는 게 낫다고 판단되어 남은 북갈피는 다음 포스팅에 진행하겠습니다.

(30개 이상이면 두 파트로 나누겠습니다~)

 

 

 

긴 저의 북갈피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역행자 북갈피 파트2를 읽어주세요!)

 

 

🔻2편 바로가기🔻 

 

[북갈피] 역행자 - 인생의 챗바퀴 / 순리를 거슬러 자유를 쟁취하는 역행자 한 번 해보자! (2/2)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상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따로 메모하거나 표시하지 않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 뿐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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