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갈피]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위너들은 말한다.' 매뉴얼 (2/3)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상깊은 구절,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따로 메모하거나 표시하지 않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 뿐 아니라 지금까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잊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이상 이렇게 느끼지 않기 위해 책을 읽고 담아두고 싶은 갈피를 작성해두려고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느낌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적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받아들임의 차이가 있고, 생각의 차이 또한 있기에 강요하지 않는 점 이해 바랄게요.

 

저의 북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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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저자: 보도 섀퍼

 

개인적인 평점
★★★★★
5 / 5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63708683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네이버 도서

책 소개는 1편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편 바로가기🔻 

[북갈피]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위너들은 말한다.' 매뉴얼 (2/3)

 

 

 

그럼, 바로 이어서 2편 북갈피를 진행해보겠습니다 !!

(그런데 이 습관 다 실천하는거 자체만으로 위너 아닌가..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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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번째 습관 - 신의 테스트를 통과하라

 

"'시각화' 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머릿속에 존재하는 걸 직접 눈으로 보는 습관을 들이면 인생은 정말 달라진다.
머릿속에서는 안 될 것 같은 일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 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느낌이 든다."

"우리는 모두 '위시리스트' 를 갖고 있다."
"믿기 어렵다면 반드시 경험해보라."

 

위시리스트를 작성하고,

그 위시를 상상만 하지말고

옛날과는 다르게 책으로만 정보습득이 아닌

인터넷이 있으니까 인터넷으로 찾아보며 눈으로 봐두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한강뷰 아파트에 살고싶다!

라고 막연히 상상하는 것보다

한강뷰 아파트를 찾아보고, 평수는 어떤지, 매매가는 어떻고

거기서 보는 한강뷰는 어떤지까지 싹싹 긁어모아 봐두라는 것입니다.

 

마냥 위시리스트 뿐 아니라

내 목표

내 꿈

내 욕심, 욕망 모두

간절하고 이루기 위해서는 시각화가 중요하다는 것.

 

그럼 머릿속은 자연스레 시각화한 모습, 풍경을 저장해둡니다.

https://youtu.be/TCJWL9DH6Qc

저도 이 영상을 본 적이 있어서 더 와닿았습니다.

멘토 중 하나인 '그랜트 카돈' 이 이야기하는 성공의 법칙 중 하나.

시각화, 이미지화.

 

 

 

"우리의 근본적인 목표는 '마이 웨이' 다."
"내 방식대로 살지 않으면 타인이 통제하는 삶을 살게 된다.
타인은 우리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제어하기 위해 안전해보이는 쳇바퀴를 우리에게 선물한다."

 

쳇바퀴는 결국 익숙하고 정해진 삶을 뜻합니다.

그저 주어지고 정해진 대로 사는 순리자. (이후 역행자 책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열두 번째 습관 - 이유를 찾아라

 

"삶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해진다."
"삶을 외면할 이유를 찾지 말고, 삶을 누려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한다."

 

삶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해진다.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빠서 일만하고

야근에 돈걱정에

또, 이러한 현재 상황을 타파할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다면

자연스레 몸도 건강해지기 쉽지 않습니다.

 

이직은..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저자가 하는 말은

주변 사람들과 배척하고, 개인의 생활, 생각에만(독립적인) 매몰되지 말라는 뜻입니다.

 

주위 사람을 챙기면서 삶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삶의 진정한 의미와 이유를 찾는데 에너지를 집중하면 된다."

첫째, 독서를 하라.
둘째, 산책 코스를 개발하라.
셋째, 가면을 벗어라.
  -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충분하다.
넷째, 몰입하라.
  -  힘들겠지만 좋아하지 않는 일에도 기꺼이 몰입하겠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  내가 좋아하는 일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에 몰입할 때 발견된다.
다섯째,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라.

 

좋은 습관과 태도 다섯가지 입니다.

독서 / 산책.

셋째인 '가면을 벗는다' 는 부분은 조금 인상깊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으로 남으면 된다.

가면을 벗어던지면 삶에 솔직해진다.

그 솔직함이 결국 지금껏 놓친 삶의 의미들을 재발견하게 만들 것이다."

 

결국 솔직하게 살다보면 삶의 의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군요.

대신에,

솔직함도 어느 정도를 지켜야 하는 거구요.

 

내가 별로 좋지 않은 생각과 마인드를 가지고

좋지 않은 환경과 주변사람들을 보면서 배운 태도로 솔직하게 산다면..

 

그래서 평소 생활과 생각이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그런 사람들에게 해주는 말이기도 하구요.

 

몰입 또한

24시간 깨어있는 내내 어떤 일이든지 몰입하는 것은 피로가 쌓이고, 신체적 /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듭니다.

산책 / 운동 / 독서 처럼 일정시간은 휴식을 취하고, 남은 행동이나 업무, 일에 있어 몰입하라는 뜻이겠지요.

 

 

 

"성공하려면 파격적인 일을 해야 하고 미친 듯이 전력질주해야 하고 낯선 곳으로 과감하게 떠날 줄 알아야 한다.
이런 일을 하는 데 필요한 것은 술과 담배가 아니다.
이런 일을 해야 하는 '이유' 다."

"이유를 찾아라."

 

파격적인 일을 하고

전력질주하고

과감하게 실행에 옮겨야하려면

 

그걸 해야할 이유,

이유를 찾고 꾸준히 리마인드해야합니다.

 

그래야 멈추지 않고

이유를 생각하며 전진할 수 있을테니.

 

 

 

열세 번째 습관 - 세 개의 그룹을 받아들여라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타인의 비판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감정적인 태도를 갖지 않도록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한다."

 

기분이,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기.

 

이에 더해,

상대방이 나에게

비난이 아닌 비판과 충고, 조언이라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용하기.

그리고 고칠 부분은 고치고, 감정까지 닿지 않게 하기.

 

 

 

"방해꾼들을 절대 당신 삶에 들여놓지 마라."

"당신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라."

"위너들은 '선택적인 인식' 에 뛰어나다. 즉, 더 행복하고 더 성공적인 삶을 사는 길에 집중한다."

 

나에게 집중하는 삶.

내가 더 행복하고

내가 더 성공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길에 집중하기.

 

 

 

열네 번째 습관 - 10퍼센트 더 하라

 

"10퍼센트 더 노력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 자신에 대해 존경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존중하는 것보다 더 큰 보상은 없다."

 

+a의 힘.

운동을 해도

한 셋트할 때 1개 씩 더하기.

이게 쌓이다보면 복리처럼 후엔 엄청나게 성장할 것으로.

 

 

 

"따라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하지 말고 '무엇이든 한계치에서 10퍼센트를 더 하겠다' 는 태도를 가지면 성공에 그만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목표가 큰 사람이 목표가 작은 사람보다 더 빨리 목표를 이룬다."

 

'무엇이든 한계치에서 10퍼센트를 더 하겠다.'

'목표가 클 수록 더 빨리 목표를 이룬다.'

 

중요한건 목표만 크게 세우면 된다고

허황되면 안됩니다.

너무 막연한 목표면 오히려 아무리 해도 닿지 않기 때문에 의욕이 감소합니다.

목표를 크게 잡되 단계를 나눌 수 있게.

단계를 나누고 한 단계씩 달성해나가는 성취를 맛보면서

목표를 이룰 수 있게.

 

 

 

열여섯 번째 습관 - 오래된 습관을 떠나라

 

"성공은 평범한 일을 특별하게 잘하는 사람이 얻을 수 있는 성취다."

"평범한 일을 특별하게 하려면 낡은 습관을 돌아봐야 한다."

 

마치.. 수능만점자의 공부 비법은

'EBS를 보고, 예습복습을 꾸준히 했어요.'

라고 하는 것처럼

 

평범한 일을 특별하게 잘하기..?

 

혹시..

저처럼 책을 읽고, 북갈피 꽂아서 블로그 포스팅하는 ..?

🙈🙉🙈🙉

 

 

"습관은 재능과 노력만으로 형성되지 않는다.
철저한 자기통제력, 그리고 자기결정력이 동반되어야 비로소 좋은 습관이 탄생한다.
나쁜 습관보다 좋은 습관을 들이기가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재능과 노력 뿐 아니라 자기통제력, 자기결정력이 동반되어야 한다네요.

내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

 

 

 

열일곱 번째 습관 - 터닝포인트 구간에 있어라

 

"삶에 목표를 맞추면 유리병 속 호박처럼 된다네.
목표에 삶을 맞춰야 한다네.
1달러를 열망하면 삶은 정확히 1달러만 주지.
이것이 내가 젊은 자네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조언이라네."

 

이전에 적었었던 목표를 크게 잡기 와 결이 같고,

설득력이 있는 억만장자의 말 덕분에 살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목표에 삶을 맞추기.

 

 

 

"손에 닿을 수 없는 목표를 세운 사람은 터닝포인트를 피할 도리가 없게 되고,
인생을 바꾸지 않을 도리가 없게 된다."

 

윗 내용을 여기에 옮기자면

 

"손에 닿을 수 없는 목표를 세우면 결과는 중요해지지 않는다.

손에 닿을 수 없는 목표를 세우면 수없이 실패하고 넘어지고 좌절한다.

그러는 동안 점점 강해지고,

적당한 만족의 유혹을 물리치게 되고,

10퍼센트 더 하게 되고,

배움과 성장에 대한 압도적인 열망을 갖게 된다."

 

가슴을 때리는 말입니다..

 

손에 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목표를 세우면(그래도 적당히..)

터닝포인트가 필연적으로 찾아온다는 것이고,

실패하고 넘어지고 좌절하면서 성장한다는 것.

 

 

 

열여덟 번째 습관 -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어라

 

"당신이 대우받고 싶은 만큼 타인을 대우하라."

"상대가 원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내고자 애쓰는 당신의 태도만으로도, 상대는 신뢰와 호감을 느낀다."

 

기버 / 테이커 / 매쳐 이론이 있죠.

핵심은 '기버' 가 되라는 것입니다.

받기전에 먼저 주는(GIVE) 사람이 되는 것.

 

먼저 타인을 대우해주고 나서 대우받을 것을 생각하기.

 

타인이 대우해주지 않는다고해서 다른 사람들까지 일반화하고, 대우해주지 않기로 마음변하지 않기.

그사람이 테이커인 것이지, 다른 사람들도 전부 테이커는 아닐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려고 노력하는 태도만을 느끼게 해도 

상대는 감동과 고마움, 신뢰와 호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이건 동성 뿐 아니라 이성간의 관계에서도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뭘 좋아하고, 뭘 바라는지 고민해보고 최대한 그에 맞게 가깝다고 생각이 드는 걸 선물하거나 행동하기.

 

단, 그 상대방이 테이커라면

이런 호의적인 태도를 받는게 당연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더 이상 힘쓰지말고 다른 매쳐 / 기버 에게 힘을 쓰기.

 

나는 바뀔 수 있지만, 상대방은 바뀌기 쉽지 않고, 바꾸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24개의 황금률 - 타인에게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정표"

 

긴 부연설명 없이 밑줄 그은 것만 번호순으로 적어보겠습니다.

 

1. 할 수 있을 때마다 격려하라. 작은 성공이라 할지라도, 아낌없이 칭찬해주어라.
2. 타인의 실수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라.
3.  
4. 상대를 주의깊게 관찰하라. 칭찬을 할 때는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5.  
6. 되도록 비판을 삼가고, 행동은 반박하더라도 절대 그의 사람 됨은 공격하지 마라. 지적을 할 때는 상대를 돕고자 하는 태도를 분명하게 보여주어라.
7. 적을 만들고 싶으면 남보다 높은 패를 내놓고, 친구를 만들고 싶으면 남보다 낮은 패를 내놓아라.
8. 실수를 했다면 사과하라.
9. 명령 대신 제안을, 압박 대신 협력을 구하라.
10. 상대의 화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져라.
11. 늘 적게 말하고 경청하라.
12.  
13. 상대의 말을 끊는 것은 최악이다.
14. 그 사람의 모카신을 신고 1킬로미터를 걸어보기 전에는, 그 사람에 대해 말하지 마라.
15.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인정한다.
16. 특별한 이유가 없더라도 자주 선물하라. (= 기버)
17. 반발이 있을 경우 스스로를 자제하라.
18.  
19. 미소를 지어라.
20. 말을 걸 때는 예의를 차려 상대방의 이름을 정중하게 불러라.
21. 발생한 사안에 대해 상대의 시각에서 보는 법을 익혀라.
22. 대화할 때 처음에는 상대가 좋은 사람임을 부각시켜라.
23. 빠르게 용서하라. 절대 감정의 앙금을 남기지 마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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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꽂아두었나봅니다..

포스팅하면서 정신적으로도 조금 지치네요...!!!

 

하지만..

이제 마지막입니다.

(2분할이 아닌 3분할로 변경해야 할 것 같네요)

 

 

 

긴 저의 북갈피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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