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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갈피][주식 투자] 버핏클럽 issue 1 독서 후 정리. (1/2) 본문
안녕하세요.
미래 나의 독립기념일을 위해 재테크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이렇게 재테크갈피 카테고리를 만들고,
재테크 관련해서 공부하거나 지식을 습득하면 여기에 정리하려 합니다.
북갈피와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반드시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으로, 독서를 하고 정리하는 경우라도
주관적인 기준으로 재테크 공부에 가까운 책이고,
이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했다고 판단이 들었을 때에만 여기에 정리할 계획입니다.
저의 재테크갈피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투자의 본인은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 권유의 목적으로 작성하지 않습니다.)
(또한, 잘못된 정보이면 언제든 댓글로 알려주세요 🙏)
버핏클럽 issue 1
저자 : 김철광, 김태석, 박성진, 백우진, 서준식, 숙향, 심혜섭, 염지현, 이건, 이기원, 이상건, 이은원, 장홍래, 홍춘욱, systrader79
읽으면서 메모지에 써둔 내용
버크셔 헤서웨이 주주총회
- Day 1 : 쇼핑 및 자회사 박람회
- Day 2 : 워런 버핏 & 찰리 멍거의 QnA 타임 (6시간)
- Day 3 : 주주들과 5km 마라톤
- 우리나라는 주주총회가 왜 이런 축제의 장이 되지 못할까?
- 또, 동업자의 마인드로 주주가 되지 못할까?
버핏톨로지 : 버핏의 투자철학과 방법을 따르고 연구하는 일종의 학문.
버핏은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회사는 순자산가치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투자 방식을 바꾸게 된다.
- 1969년 시즈캔디 인수할 당시.
버핏은 3G 캐피털이 구조조정에 강점이 있으며, 비용 절감을 통해 크래프트하인즈의 효율을 정상 궤도에 올릴 것이라고 변명한다.
- 사모펀드와 2013년 크래프트하인즈 인수할 당시.
-- p19
주식 종목을 잘 고를 필요도, 시점을 잘 잡을 필요도 없다.
주변의 소음에 휩쓸리지 않고 생산성이 높은 자산(주식)에 끊임없이 투자하면 먼 미래에는 부자가 될 수 있다.
- 주변 소음에 휩쓸리지 않고, 끊임없는 투자를 한다는 마인드 필요
버핏도 버크셔 주식이 싸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보다 배당을 선호한다고 답한 것 같다.
- 적정 PER 보다 높으면 주식이 비싸다.
- 이땐, 자사주 매입보다는 배당이 낫다.
- (질문) 자사주 매입을 하면 주가가 오르니까..?
-- p27
만약,
버크셔 주가 < 내재가치 이면, 자사주 매입이 배당보다 더 좋다. (자사주 매입 > 배당)
버크셔 주가 > 내재가치 이면, 배당이 자사주 매입보다 더 좋다. (자사주 매입 < 배당)
자사주 매입은
-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낮고
- 여유 자금이 존재하며
- 매력적인 기업을 인수할 기회가 없을 때
실시한다.
-- p55
미국 기업에 투자한 사람들이 1달러를 버는 동안,
금 같은 '가치 저장 수단' 에 투자한 사람들은
1센트도 벌지 못했습니다.
생산적 수단 = 주식
비생산적 수단 = 부동산, 금 등 재산
(단, 올바른 투자철학만 있다면 둘 다 상관없지 않을까!?)
-- p42
가상화폐는 비생산적 자산
- 가치 창출할 수 없어서.
- 반면, 농장은 농작물로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즉, 가치평가가 가능한 것에 투자하자!
-- p63
찰리는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예방 한 숟가락이 치료 한 바가지 정도가 아니라 치료 한 양동이보다도 낫다.'
우리는 모든 일이 잘 풀릴 때도 문제가 보이면 즉시 대응합니다.
- 위기를 기회로 투자했다.
- 부당행위 또는 잘못을 인지했는데도 고치지 않고 방관해서는 안된다.
- 실수에 즉시 대응하기.
-- p49
우리는 사람들이 따귀를 때리고 싶은 제품이 아니라
키스해주고 싶은 제품을 원합니다.
- 선호도가 높으면 가격의 적정여부 판단력이 흐려진다.
소문기법(채널점검) : 직접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의 반응이나 소문을 살피는 방법.
-- p67
버핏 투자의 핵심은 보험업의 '플로트'
플로트 : 보험사가 보험료를 받고, 향후 보험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보유하게 되는 자금.
- 보통 통신보험 등 보험료를 받아 이를 투자로 활용한다. -> 레버리지
- 이게 대출보다 이득인 게, 받은 보험료 총합보다 보험금은 무조건 낮게 설계하기 때문이다.
- 이는 이자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대출 이자 = 나중에 줄 보험금 - 꾸준히 받는 보험금 총합계와 같다.
- 그렇게 보험 가입한 기간 동안 플로트를 통해 레버리지로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전세금 같은 경우에는
->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유동 자금.
-> 부채이지만, 현금을 창출하는 자산.
-> 전세금도 플로트와 같다고 보면 된다.
-- p81
때문에 버핏은 주식 투자에 차입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주가가 단기간에 얼마나 하락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소액의 차입금이라도 주가가 폭락할 때 쏟아지는 뉴스와 방송을 통해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만드는데, 이런 두려움 속에서는 좋은 판단을 내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차입금 : 빚과 같은 의미.
투자를 위해 발행한 채권이나 대출금.
- 남의 돈이 개입되면 하락장에서 버틸 마인드를 유지하기 어렵다.
- 하지만, 플로트와는 다르다!
- 플로트는 이자도 받는 대출과 같아서!
-- p88
가치투자란 무엇인가요?
"좋은 기업을 싸게 사는 것입니다."
가치투자 : 좋은 기업을 싸게 사는 것.
- 투자 리스크 낮추기 위해.
- 비즈니스 모델도 중요하다. = 다수의 고객이 높은 충성도를 보이면서,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
보통 가치주는 해당 기업의 내재가치를 인정받기까지 2~3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반면, 모멘텀은 성장동력을 잃으면 큰 손실까지도 가능하다.
-> 기업의 내재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현장 탐방 + 시장 선호도를 몸소 체득해야 한다.
모멘텀(Momentum)
- 사전적 의미 : 물질의 운동량이나 가속도를 의미하는 물리학적 용어.
- 주식투자 : 흔히 주가 추세의 가속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쓰인다.
즉,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을 때 얼마나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는지, 또는 주가가 하락하고 있을 때는 얼마나 더 떨어지게 되는지를 예측할 때 이용된다. 개별 종목에 쓰일 때에는 해당 종목의 주가 추세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를 뜻하기도 한다.
- 보통 기업의 모멘텀은 실적, 가격, 기대, 이익 4가지를 통해 나타난다.
-- p99
가치투자자의 준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가치를 측정해 가격과 비교한 후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정량적인 규칙' 이고,
또 하나는 자신의 '투자 원칙 또는 신념' 이다.
여기에 더해, 군중 심리에 부화뇌동하지 않는 기질도 필요하다.
부화뇌동
- 자기 생각이나 주장 없이 남의 의견에 동조하는 행동.
- 「우레 소리에 맞춰 함께한다.」는 뜻으로, 자신(自身)의 뚜렷한 소신(所信) 없이 그저 남이 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을 의미(意味)함.
-- p117
'계란을 여러 바구니에 나누어 담으라' 도 가치투자라라면 경계해야 하는 여러 상식 중 하나다.
가치투자자는 잘 아는 종목을 많은 시간을 들여 철저하게 분석해 투자해야 하기에, 수많은 종목에 분산해 투자하는 일은 물리적으로 힘들다.
한편 많은 종목에 나누어 투자한 자들의 심리는 치열하지 못한 것이 인지상정일 것이다.
"분산하지 말고 소수의 종목에 집중해 투자하라" 는 워런 버핏, 피터 린치, 필립 피셔 등 많은 가치투자 대가들이 강조한 대목이다.
버핏의 오랜 투자 동반자 찰리 멍거는 "변과 건포도를 섞으면 그것은 변이지, 건포도가 아니다" 라는 얘기로 막연한 분산 투자를 경계했다.
가치투자는 소수의 가치 있는 종목에 집중 투자.
- 많은 종목의 가치를 깊게 파악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 p118
우리의 지식이 한계가 있고 세상은 결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안전마진을 추구한 것이다.
아무리 많은 정보를 수집해 공들여 계산한 안전마진이라도 얼마든지 틀릴 수 있다.
그래서 안전마진의 철학을 받아들인다면 분산 투자는 필연적인 결론이다.
안전마진은,
내가 계산한 가치가 틀리더라도 지금 가격이면 충분히 싸기 때문에, 틀려도 괜찮다. (손실이 없을 정도, 또는 미미한 정도여서)
-- p129
안전마진과 가치투자는 최고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투자 방식이 아니다.
최고의 수익을 원한다면 레버리지를 써서 한 종목에 몰빵하고 기도하라.
안전마진과 가치투자는 나한테 닥칠 수 있는 불운에 대비하는 것이다.
최고의 수익이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에 좀 더 초점을 맞춘다.
투자 세계는 운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보고 평가해야 한다.
메멘토 모리 : 너도 언젠가는 죽는다는 걸 기억해라.
이를 주식투자에 적용해 보면,
- 너도 언제든 손실을 볼 수 있다.
- 항상 겸손하고, 가치투자와 안전마진의 철학을 유지해라.
-- p136
너무 잡은 내용이 많네요..
내용이 길어지면 가독성도 떨어지고, 집중력도 저하되니까
파트를 나누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2편에서 봬요!
저의 재테크갈피 포스팅이 도움이 돼서
재테크에 성공하여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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