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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오글오글(Feat. 이태원 클라쓰)

메이쁘 2020. 3. 23. 02:04

오글오글이란,

오글거리는 오늘의 글귀 이다.

 

오늘 하루를 나타내는 한 글귀,

인상깊은 대사 또는 명언,

앞으로에 있어 기억해두면 좋은 문장

 

중 하나와 내 코멘트를 적는 공간이다.

 

 

 

 

용기는 더없이 뛰어난 살해자다.

공격적인 용기는.

" 몇 번이라도 좋다. 이 끔직한 생이여.. 다시! "

이렇게 말함으로써 용기는 죽음까지 죽여 없애준다.



- 이태원 클라쓰 15화 중 책 글귀.
-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 한 구절.

 

 

 

 

용기를 가지고 있으면

그 무엇이 두렵지 않을까.

 

죽음까지 없애주는 용기란..?

 

 

 

박새로이는 복수를 가지고 일평생을 이를 갈며 살아왔다.

 

몇 번이고 몇 십번이고

숱한 고비들이 있었고, 힘듬과 아픔이 있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용기

 

복수를 하겠다는

꼭 할 수 있다는

 

용기

 

 

그 용기가 있었기에

 

그 많은 고통이 있어도

죽음까지 생각할 수 있는 고통이 있어도

 

그걸 죽이는 용기란.

 

 

 

박새로이 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여러가지를 느끼고 돌아보게 된다.

 

 

 

때로는

 

공격적인 용기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계속 도전하고 나아가자.

 

몇 번이라도 지치고 힘들 수 있다.

 

그럴때마다

 

"다시!" 

 

를 외치며 한 발 더 내딛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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