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 EAI와 FEP 개념 간단 정리

안녕하세요.

 

프로젝트에서 백엔드 서버(스프링)를 개발하면서 자주 듣던 EAI와 FEP를 얕게 알고 있어 정리할 겸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인터페이스 정의서를 보고 API가 EAI인지 FEP인지.. 내부 서버 타는건지.. 구분하면서 코딩하던게 생각나네요.

 

 

 

 

EAI (Enterprice Application Integ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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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를 해석하면 기업 애플리케이션 통합. 쉽게 말하자면 기업 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기 위한 솔루션입니다.

 

  -  기업 내에 여러 애플리케이션, 여러 담당파트 별 서버가 따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고, 그에따라 IP주소 및 포트번호가 여러 개인 경우가 많습니다. 각각의 서버에 접근해서 정보를 얻는 API를 사용하려 할 때, 직접 접근해서 가져온다면 시스템이 복잡해질수록 그에 따른 Log 처리, 오류 탐지 등 대응하기 어려워집니다.

 

  -  그래서 각 시스템 간 상호연동을 위해 직접 접근이 아닌 하나의 EAI 솔루션을 가운데에 두고, EAI에 정의된 인터페이스 규격에 맞춰 API 송수신을 진행합니다. 

 

  -  물론, EAI 솔루션 내에서 모든 API 사용 로그도 남기고, EAI 인터페이스 명세도 남기니 확장성도 좋고, 사용성도 뛰어나며 효율적이죠.

 

  -  제가 사용했던 EAI 솔루션은 모든 인터페이스 사용 로그 보기, 인터페이스 request / response parameter 및 명세 확인 기능을 주로 활용했습니다.

 

 

EAI를 적용하면 가운데에서 조율해준다.

 

 

 

 

 

FEP (Front End Proces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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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 제어 및 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말하는데, 보통 금융 관련 대외적 거래 또는 B2B 연계에 사용되는 통신 방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한 기업 내에 각기 다른 서버 간 통신이 아니라 외부 기업 또는 외부 서버와 내부 기업 서버를 연동하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ex. KG이니시스 등 외부 PG결제, 세틀뱅크 등 외부 뱅킹 API)

 

  -  VPN 또는 전용선을 사용하여 기관을 연결합니다.

 

 

 

*** 보통 통합시스템의 표준 거래는 MCA, 시스템간의 통신은 EAI, 대외 거래는 FEP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출처: https://sgpassion.tistory.com/19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